박해영 경남도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지역 발전에 최선 다할 것”

주민 삶의 질 향상·국제협력 기여 공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박혜영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박혜영(국민의힘 창원3) 경남도의회 의원이 16일 열린 도의회 2025년 폐회연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의원은 그동안 민생 중심의 입법활동과 현장 밀착형 정책질의를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 함은 물론, 소방 장비의 라오스 지원 등 국제적 재난예방에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창원시 3선 의원을 거친, 재선 도의원으로 전반기에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후반기는 경제환경위원으로 광폭 활동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다자녀가구·의료취약지·친환경차 화재예방시설 지원, 참전유공자 예우 강화, 공동주택 관리비 절감, 중대재해 예방 등 도민 생활밀착형 입법에 주력해 왔다.

또 마창대교 과적단속 및 안전관리 대책, 소방본부 및 인사관리 통합운영,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웅동1지구 개발 정상화, NC다이노스 홈구장 복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질의와 5분 자유발언 등으로 도민복리증진에 힘써왔다.

박해영 의원은 "오늘의 수상은 함께한 모두에게 주어진 상이며, 지구상의 모든 주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