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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의료원,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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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5. 12. 19. 10:09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송원묵 총무팀장, 의료·분만취약지 지원 공로 표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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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식 홍성의료원장(오른쪽)이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홍성의료원
충남 홍성의료원이 지역 주민의 건강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의료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의료원은 지난 18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5 공공보건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결과 공공의료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필수의료 강화, 의료취약계층 지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홍성의료원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홍성의료원은 응급·필수의료 제공을 비롯해 의료취약지 지원, 지역사회 연계 공공보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 부문 수상도 이어졌다. 홍성의료원 송원묵 총무팀장은 의료 및 분만취약지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팀장은 관련 사업 추진 과정에서 행정적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건식 홍성의료원장은 "이번 장관상과 표창은 홍성의료원 임직원 모두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필수의료와 공공보건의료의 중심 기관으로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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