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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농업현장 안전 강화…농작업 안전 시범사업 참여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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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2. 21. 13:41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농작업 환경개선 사업
2026년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신청 접수
[붙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시범./대구시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 분야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이번 시범사업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과 '농작업 환경개선 보조구' 등 2개 분야로, 각 분야별 1개 단체를 선정해 추진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사업은 작업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개선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목표로 하며, 환경개선 보조구 사업은 보호장비 지원을 통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은 주소지와 경작지가 모두 대구 관내에 있는 농업인 단체로, 농작업 위험 요소나 근골격계 질환 위험이 큰 경우 우선 선정된다.

신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수진 소장은 "농업 현장의 안전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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