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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환 고창군의원, 지방자치평가의정정책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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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2. 22. 09:07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 정책 해결
오세환
오세환 고창군의회 의원(오른쪽)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 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전북 고창군의회는 오세환 의원이 최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 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선거공약 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대표·공동 발의 △5분 자유발언 △구두·서면 질의 △근거 자료 활용 △질의 후 개선 여부 △민원 청취 및 주민 활동 △질의서 답변의 충실도 △리더십 설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정치심리 분석을 도입해 의원의 리더십 스타일과 갈등 대응, 협업 성향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성과와 과정이 동시에 검증된 의원'을 선발했다.

오세환 의원은 본회의 및 임시회 100% 출석과 다수의 군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다.

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정책으로 해결해왔다.

나아가 '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개정해 공상군경 배우자에게도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호국보훈수당 현실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2만원 이상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세계유산의 체계적 보전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 신설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창군 조직 개편에서 '세계유산과'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도 오 의원은 지역구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유치해 전국 1호 개관 성과를 이끌었고, 대산면 하수종말처리장 문제 해결, 대산 상금리 상수도 보급 해결, 대성 회전교차로 설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왔다.

오세환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정책 실적뿐 아니라 주민과의 소통, 의정 과정 전반의 실적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면서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한 성과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군민을 더욱 가까이에서 모시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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