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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26년부터 지원 대상을 영유아에서 보육 교직원까지 확대하고, 보험 가입 항목을 기존 1종에서 7종으로 늘려 지자체 단체 가입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도내 836개 어린이집의 영유아 및 보육 교직원 3만 9964명이 안전 보험 혜택받게 되며, 내년도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총 4억 6223만 5000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단체 가입 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삼자 치료비 특약 △보육 교직원 권익 보호 특약(형사 방어 비용) △보육 동반자 책임 담보 특약 △보육 교직원 상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특약 총 7개 항목이며, 보장은 2026년 3월부터 적용된다.
특히 이번 단체 가입 지원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에 대한 안전 보장 범위가 확대되고,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포함한 보육 활동 전반에 대한 보호 체계가 마련된다.
홍지연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 "단체 가입 지원으로 지자체 책임 보육을 실현하고 충북의 보육 안전망을 한 단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촘촘한 보육 안전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