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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시범 도입한 '임직원 끝전기부'를 경기 사랑의열매와 '미래세대 드림 펀드'업무협약 및 '착한일터' 가입으로 공식화했다. 이 캠페인에는 전체 직원의 60%가 넘는 153명이 동참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으며, 이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탁된다.
재단은 올해 '지역사회 동행'에도 앞장섰다. 기업 후원 5000만원을 유치해 취약계층 청소년 55명에게 'AI 패스파인더' 사업을 지원, 성남시학원연합회, 진아교통㈜ 및 금융기관 장학금 확보와 굿윌스토어 물품 기증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7월 양경석 대표이사가 사비 300만원을 기탁해 '나눔리더(177호)'에 가입하며 솔선수범한 것이 기폭제가 됐다. 이렇게 조성된 재원으로 지역 청소년 38명에게 50~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총 8300만원의 규모의 나눔은 위기 청소년의 학업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양경석 대표이사는 "나눔리더 가입이라는 작은 불씨가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번져 올 한 해를 따뜻하게 밝힐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미래세대 드림 펀드'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