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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최근 시청에서 '북한 대남소음방송 소음피해 소음영향도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발생한 발생한 소음피해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을 통해 소음 피해 지역과 영향 범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내년 접경지역 주민 대상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일정과 조사 방법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피해 분석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정확한 피해 분석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