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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양천구, 용왕산공원 유휴시설 주민 위한 ‘숲속카페’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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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

승인 : 2025. 12. 28. 14:51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28일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숲속카페'를 주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정재훈 기자
28일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숲속카페'를 주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양천구는 방치돼 있던 옛 목동배수지 관사시설을 주민 쉼터이자 어르신 일터인 '용왕산 숲속카페'로 리모델링하고 개관했다. 연면적 99.36㎡ 규모로 넓은 룸과 다양한 형식의 오픈 좌석, 특히 카페 외부에는 넓은 야외 데크와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카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지역 어르신 20여 명이 음료 제조부터 판매, 매장 관리까지 운영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이용은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전경. /정재훈 기자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28일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숲속카페'를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전경. 내년 1월 31일까지 시범 운영된다. /정재훈 기자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서울 양천구 용왕산공원 '숲속카페' 전경. /정재훈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 인터뷰5
이기재 양천구청장. /정재훈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용왕산 숲속카페 조성은 유휴 공공시설의 활용도 제고는 물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소통 공간을 함께 마련한 혁신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숲속카페가 '가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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