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 전시를 찾은 아이가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 서양 근대미술의 흐름을 이끈 인상주의 거장 11인의 대표작 원화 21점을 선보이는 대형 전시로 사전예매 단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얼리버드 티켓 예매 건수가 4만 3천여 매에 달해, 지역 전시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정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