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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은 충청권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충청권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는 버스, 택시, 화물 분야에서 각각 1개사씩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자는 ㈜신충효관광(버스), ㈜호서택시(택시), (유)대한청정환경(화물)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들 우수사업자는 교통안전법 시행규칙 제8조의2 제5항에 따라 지정 기간 동안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교통안전관리규정 평가 유예 등 여러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방윤석 대전국토관리청장은 "이번 우수사업자 지정을 통해 충청권 운수업계 전반에 자율적이고 선의의 안전경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