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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2025 충청권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3개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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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5. 12. 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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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운수회사 3곳 '2025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 /대전국토관리청
대전국토관리청이 교통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한 충청권 운수회사 3곳을 '2025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지정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충청권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2025년 충청권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를 선정해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충청권에서는 버스, 택시, 화물 분야에서 각각 1개사씩 총 3곳이 선정됐다.

우수사업자는 ㈜신충효관광(버스), ㈜호서택시(택시), (유)대한청정환경(화물)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들 우수사업자는 교통안전법 시행규칙 제8조의2 제5항에 따라 지정 기간 동안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교통안전관리규정 평가 유예 등 여러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방윤석 대전국토관리청장은 "이번 우수사업자 지정을 통해 충청권 운수업계 전반에 자율적이고 선의의 안전경쟁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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