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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강화도 보문사 새 주지에 원경스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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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12. 30. 10:21

서울 옥천암 주지 원경스님 임명
251230 직영사찰 보문사 주지 원경스님 임명 (2)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새 보문사 주지 원경스님(오른쪽)./제공=조계종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직영사찰 강화도 보문사 주지(사찰관리인)에 원경스님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강화 보문사는 한국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음성지이자 종단의 직영 사찰로 포교와 불사, 전법에 모범이 되는 사찰이다"며 "원경스님은 직할교구에 위치한 옥천암에서 역량을 발휘한 만큼 앞으로도 보문사를 잘 이끌고, 종단의 화합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원경스님은 "과분한 소임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종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찰을 운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새 보문사 주지 원경스님은 성일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덕주사 주지 및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서울 옥천암 주지를 역임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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