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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강화 보문사는 한국불교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음성지이자 종단의 직영 사찰로 포교와 불사, 전법에 모범이 되는 사찰이다"며 "원경스님은 직할교구에 위치한 옥천암에서 역량을 발휘한 만큼 앞으로도 보문사를 잘 이끌고, 종단의 화합을 위해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원경스님은 "과분한 소임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종단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찰을 운영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새 보문사 주지 원경스님은 성일스님을 은사로 1994년 사미계를 수지했다. 덕주사 주지 및 제16·17·18대 중앙종회의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서울 옥천암 주지를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