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기연 송유하 책임연구원 ‘올해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선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30010015543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5. 12. 30. 13:41

clip20251230133504
송유하 국방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송유하 국방기술연구소(국기연) 기술기획본부 유도화력선행연구팀 책임연구원이 올해 국기연 '자랑스러운 연구소인'에 선정됐다.

국기연은 2025년 자랑스러운 연구소인 1명, 우수 연구소인 3명을 각각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송 책임연구원은 1995년 입사해 선행연구무를 수행하고 개선해왔다. 특히 국기연 신규업무인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과제관리 업무를 정착시키기 위한 과제관리 절차 체계화, 전문인력·전문성 확보에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송 책임연구원은 "열심히 일하는 모든 직원을 대표해서 받는 상인 것 같아 앞으로도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 우수 연구소인으로 선정된 권순모 책임연구원은 무인·지능화기술팀장으로 AI, 유무인 기반 통신 관련 핵심기술 기획 관리 총괄과 AI 관련 정부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통해 국방 AI 발전에 기여했다. 장우혁 선임연구원은 부품국산화를 위한 조사분석, 과제기획 등을 통해 방위산업 육성과 K-9 자주포 무기체계 공급망 시범 조사, 경제안보 품목발굴·선도사업자 지정을 통해 방위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준영 선임연구원은 분석평가 및 절충교역 등의 업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수행하고 효율적인 방위력개선사업(핵심기술 및 무기체계 획득 등) 추진을 위한 총 사업비 및 비용절감 방안 등을 제시하여 국방예산 절감에 이바지했다.

손재홍 국기연 소장은 국방기술 R&D와 방위산업 혁신을 선도하는데 기여한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향후에도 연구소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