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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권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삼천리그룹은 최근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을 달성해 나눔명문기업 골드 회원으로 가입하고 '나눔명문기업 700호' 타이틀까지 얻었다. 나눔명문기업은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면서 사회공헌의 모범을 제시한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삼천리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에 나눔명문기업 700호로 선정됐다.
유재권 부회장은 "삼천리그룹은 에너지환경, 생활문화, 금융을 아우르는 국민의 삶에 필수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의 이름에 걸맞게 사회공헌을 더욱 강화하며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그룹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올해 경영방침을 '다함께 나눔을'로 정하고 나눔상생 경영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