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오늘날씨] 2025년 마지막 날 ‘맑음’…남부·제주 한때 눈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31010015894

글자크기

닫기

김홍찬 기자

승인 : 2025. 12. 31. 08:12

'아듀! 2025' 해넘이<YONHAP NO-4633>
30일 오후 빽빽한 아파트 단지 너머로 해가 저물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마지막 날이자 수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남부와 제주 지역에는 한때 눈이나 비가 흩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5∼5도로 예보됐다.

전라 서해안에는 오전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충남권 남부에는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에는 오후 한때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전북 서해안과 전남 서해안에는 1㎝ 미만의 눈이나 1㎜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김홍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