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CEO 포함 68명 임원 참여
|
해당 기금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임원 자발 참여 프로그램이다. 상무 이상 전 임원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약 600명이다. 올해는 홍범식 CEO를 포함해 68명의 임원이 참여해 약 4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모금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스' 건립에 활용됐다. 지난해까지 총 17채가 완공됐다.
올해 모금액은 소방청과 협력해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119 메모리얼데이' 행사에 사용됐다. 해당 행사는 지난 11월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열렸으며 약 2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임직원 급여 공제를 통한 '천원의 사랑' 저소득 장애가정 중학생 자산 형성 지원 '두드림 요술통장' 경영진 참여 아동보호시설 정기 봉사활동 임직원 경매 수익금을 활용한 ICT 도서관 조성 사업 '희망도서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