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술윤리 리터러시 향상도모 등 다양한 활동 통해 노력
|
해당 보고서는 2023년부터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의 연간 활동과 주요 성과가 담겼다.
카카오는 2022년 7월 국내 기업 최초로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를 출범하고 그룹 전반의 기술윤리 점검과 과제 수행을 이어오고 있다. 소위원회는 매달 주요 계열사 기술윤리 리더들과 함께 서비스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과제를 설정하고 실행해 왔다.
이번 보고서는 기술의 안전과 신뢰 투명성 포용성과 공정성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이용자 리터러시 등 핵심 기술윤리 이슈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거버넌스와 계열사별 실천 사례를 정리했다.
특히 올해 소위원회는 미성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디지털 아동·청소년 보호 체크리스트'를 개발했다. 해당 체크리스트는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유니세프의 디지털아동영향평가 기준을 참고해 마련됐으며 방송통신위원회의 청소년보호책임자 자율점검 기준 등을 반영했다.
임직원 대상 기술윤리 리터러시 제고를 위해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교육' 영상도 제작했다. 해당 자료는 사내 교육 플랫폼을 통해 계열사 전반에 공유됐다.
이 외에도 월간 '테크에틱스' 발간 국내외 기술윤리 포럼 참여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 등 외부 소통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이상호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장은 "카카오의 기술이 사람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전반에서 기술윤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5.12.31[카카오 사진자료]카카오, ‘2025 카카오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 발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31d/20251231010027322001596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