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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자본력 개선이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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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현 기자

승인 : 2026. 01. 02. 15:55

자본력 개선, 수익성 확보로 본업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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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현대해상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자본력 개선과 수익성 확보를 통해 본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대해상이 불확실한 대외 변수에 치열하게 대응한 결과 자본력과 수익성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지급여력(K-ICS) 비율은 179.8%로, 2024년 말(157.0%) 대비 크게 개선됐으며 미래 잠재 이익을 가늠할 수 있는 신계약 CSM배수 또한 업계 최고 수준으로 의미 있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다만 이 대표는 "새롭게 마주한 2026년 역시 우리 앞에는 쉽지 않은 경영 환경이 놓여 있다"며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믿음 있는 손해보험사로 자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힘써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단기적 이익 관점에서는 자동차 손해율 상승과 실손보험 손해액 지속 증가 등으로 아쉬움이 매우 큰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 문화와 성과지향적인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개선,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성과지향적인 경영관리 체계 확립, 기본에 충실한 업무 문화 실천 등 4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장기보험 부문에선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보유계약에선 수익구조를 개선한다. 자동차와 일반보험 이익구조도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상품 개발 역량과 프로세스를 고도화한다. 또한 마케팅 정책을 선진화하고, 판매채널 생산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소비자보호와 윤리경영 실행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 방식을 선진화할 예정이다.
















정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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