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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베네수 대통령, 美 육군 최정예 부대 ‘델타포스’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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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01. 03. 20:24

네이비실과 함께 미 특수전 핵심전력
USA-VENEZUELA/ <YONHAP NO-2430> (REUTERS)
미국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 델타포스에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로이터 연합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국 육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델타포스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 CBS 방송은 미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마두로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델타포스에 의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미 정부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마두로 대통령이 미 정예 특수부대에 의해 체포됐다고 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마두로 대통령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체포해 베네수엘라 밖으로 이송했다고 밝힌 바 있다.

델타포스는 오사마 빈라덴 제거 작전으로 유명한 해군 네이비실과 함께 미 합동특수전사령부(JSOC)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정식 명칭은 '제1특수부대작전분견데-델타'로, 대테러·인질 구출뿐만 아니라 직접행동, 특수 정찰 등 광범위한 특수 임무를 수행한다.

미 최고위층의 지시를 받아 위험한 비밀 작전에 자주 투입된다.

그동안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 리비아 등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2019년 이슬람국가(IS) 전 지도자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를 사살한 비밀 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부대로도 유명하다.

2014년엔 IS 세력의 중심지인 시리아 동부에서 미국인 인질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IS의 격렬한 저항으로 고배를 맛보기도 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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