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이용률 3년간 10.4%↑…외로움 해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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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시에 따르면 '동행목욕탕'은 지난 2023년 3월 도입 이후 현재까지 9만83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행목욕탕은 시가 한미약품㈜의 후원을 받아 시작한 약자동행 대표 사업으로, 쪽방촌 주민들이 한 달에 두 차례 따뜻한 물로 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률은 2023년 59.5%에서 2024년 68.3%, 2025년 69.4%로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1인가구의 이용률이 2023년 71.6%에서 2025년 82%로 10.4%포인트 증가했다. 이용자 만족도 역시 97.3%로 높게 나타났다.
동행목욕탕은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야간 대피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겨울철 밤추위대피소로 운영된 기간 2023년에는 2490명, 2024년에는 5189명이 이용했으며, 올겨울에는 약 6300명이 찾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동행목욕탕이 1인가구를 비롯한 쪽방주민들의 외로움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됨에 따라 올해도 더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