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대 내 가금농장별 전담관 배치
알·분뇨·사료 운반차량 등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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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동절기 33번째 확진 사례다.
중수본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다.
발생농장 방역대(10㎞) 내 가금농장과 관련 시설에 대한 정밀검사도 실시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대 내 가금농장별 전담관을 지정·배치하고, 알·분뇨·사료 운반 차량에 대한 방역기준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중수본 관계자는 "옥천군에서 지난 2016년 12월 이후 약 10년만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며 "충북도와 옥천군은 그간 방역관리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재점검하고,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월에도 현재까지 3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요 의심 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돼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