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퍼스트 디센던트’, 주민석 디렉터 “2026년 스팀 동접 3만 달성하면 24시간 소통 방송 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8001625383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승인 : 2026. 01. 08. 16:28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민석 디렉터와 CM 제이슨 /스크린샷
넥슨게임즈의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과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8일, 퍼스트 디센던트의 주민석 디렉터와 CM 제이슨은 공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가오는 패치 노트와 1월 업데이트의 핵심 내용을 공유했다.

방송의 포문을 연 주민석 디렉터는 "2026년 첫 인사를 드린다. 계승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올해의 최우선 목표로 '동시 접속자 반등'을 꼽았다. 

주 디렉터는 "스팀 지표를 보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콘솔(PS, Xbox) 이용자 비중도 상당하다"며 "올해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계승자분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열심히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색적인 공약도 등장했다. CM 제이슨의 제안에 주민석 디렉터는 "올해 스팀 동시 접속자 수 3만 명을 다시 달성하면, 라이브 방송을 켜고 24시간 동안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유저들과 소통하겠다"고 약속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알비온 걸즈' vs '셀레스타'...아이돌 콘셉트 스킨 15일 출시
퍼스트 디센던트 '버니'
퍼스트 디센던트 '밸비'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지난번 예고되었던 아이돌 테마 스킨의 상세 정보다. 대립 구도를 가진 두 그룹, '알비온 걸즈'와 '셀레스타'의 멤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먼저 '알비온 걸즈'는 리더인 버니를 필두로 밸비, 비에사, 프레이나 등으로 구성됐다. 주 디렉터는 "루나에게 질 수 없다며 버니가 결성한 그룹"이라는 설정을 소개하며, "버니가 작곡한 곡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벨비가 루나에게 새 곡을 부탁했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밸비의 스킨은 리본 장식을 활용해 캐릭터의 취향을 강조했다.
퍼스트 디센던트 '루나'
이에 맞서는 '셀레스타'는 리더 루나와 함께 글레이, 샤렌, 헤일리 등으로 구성됐다. 주 디렉터는 "음악 하면 역시 루나"라며, "금속 맛이 느껴지는 음악을 준비 중인 루나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평했다. 글레이의 경우 2000년대 감성을 담았으며, 전체적으로 광택 소재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글레이는 오는 2월 '리버스' 대상임이 함께 언급되기도 했다.

해당 스킨들은 오는 1월 15일 번들 형태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하이퍼노바 등급의 '알비온 뮤직 페스티벌 응원봉'과 팬클럽 배지 등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파밍처 확대 및 밸런스 조정..."즐길 거리 충분히 준비"
퍼스트 디센던트 '글레이'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공개됐다. 당장 방송 당일인 8일 패치를 통해 ▲냉각 유닛(재료) 파밍처 확대 ▲배틀패스 1일 도전 난이도 조정 ▲헤일리/밸비 이펙트 가시성 수정 등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어 15일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골드 파밍 콘텐츠인 '균열 추적'이 추가되며, 신규 모듈 3종도 선보인다. 캐릭터 밸런스 패치로는 엔조와 제이버의 개선이 예고되었다.

무기 밸런스 또한 대대적으로 손본다. 지난 밸런스 패치로 '떨어진 희망'의 사용률이 급상승한 것에 힘입어, 1월에는 '그렉의 뒤바뀐 운명', '나제스트라의 헌신', '천둥우리'의 고유 효과 개선이 진행된다. 주 디렉터는 이외에도 광선 소총(Beam Rifle)류 무기 3종의 밸런스 조정과 방어 메커니즘 개선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주민석 디렉터는 "2월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연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충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넥슨게임즈는 오는 13일 진행될 '데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1주년 스킨 공모전 진행 상황 등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동욱 플레이포럼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