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사외·글로벌 스타트업 총출동… 미래 사업 분야 기술 전면에
협업·투자·신사업 발굴 기회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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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원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육성한 사내 스타트업 1개사,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투자·육성한 사외 스타트업 4개사, 현대 크래들과 협업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5개사 등 총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참가 기업 가운데 현대 크래들 협업 스타트업 비중이 절반에 달해, 제로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확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AI, 에너지, 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과 맞닿은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대거 전시에 나서며 의미를 더했다.
제로원은 이번 CES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소개하는 한편, 협업 중인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협업 기반을 확대하며, 신규 사업 발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솔라스틱(플라스틱 패키징 태양광 모듈 솔루션), 큐노바(양자컴퓨터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아이디어오션(매커니즘 자율설계 기반 AI 설계 소프트웨어 및 모듈형 하드웨어), 젠젠에이아이(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기반 학습용 비주얼 데이터 솔루션), 딥인사이트(AI 기반 3D 카메라 솔루션), 일렉트릭피쉬(분산형 에너지 저장장치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기 결합 솔루션), 에이아이올라(AI 음성 워크플로우 솔루션), 쓰리디씨(그래핀 기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설계), 카포우(산업 자동화·로보틱스 실시간 에너지 공급 솔루션), 데이터크루(전기차 배터리 분석 및 인텔리전스 솔루션) 등이다.
제로원 관계자는 "전 세계 창의적인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널리 알려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촉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2018년 출범 이후 사내 스타트업 육성과 함께 유망 사외 스타트업 발굴·투자를 병행하며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에 주력해 왔다.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가진 임직원들에게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0개의 사내 스타트업이 독립 기업으로 분사했다.
또한 '제로원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투자하고 전략적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지금까지 109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150건의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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