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영토 中 압박 결코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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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라이 총통은 "삼군 통수권자로서 반드시 국가를 굳건히 수호할 것을 국민들 앞에 맹세한다"면서 "중국의 압박이 대만의 영토에 닿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귀화한 세키 헤이(石平) 일본유신회 참의원이 최근 대만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는 중화민국(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서로 종속돼 있지 않다는사실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최근 류스팡(劉世芳) 내무부장과 정잉야오(鄭英耀) 교육부장에게 제재를 부과한 사실과 관련해서도 라이 총통은 "그들은 중국의 위협에 맞서 싸운 인물들"이라면서 "그들 때문에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이 자국의 공권력을 내세워 대만 국민을 상대로 국경을 넘는 탄압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중국 공권력이 대만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보다 앞서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육해공군 및 로켓군 병력을 동원, '정의사명-2025'라는 명칭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은 대만 북부를 비롯해 남서부, 남동부, 동부 해상 등의 사방에서 포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