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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 재수 끝 흑백요리사2 정상…편집 스포 긴장감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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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1. 14. 10:07

최강록
최강록 셰프/넷플릭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흑백요리사2) 에서 백수저 최강록 셰프가 우승, 상금 3억원을 거머쥐었다. 제작진의 편집 실수로 영상 공개 전 미리 생존자와 탈락자가 추정되면서 아쉬움도 남겼다.

지난 13일 공개된 최종회(13회)에서 최강록은 흑수저 요리 괴물 이하성과 마지막 승부를 벌여 정상에 올랐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재도전해 우승에 성공했다.

결승전 주제는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요리'였다. 최강록은 깨두부를 활용한 국물 요리를, 요리 괴물은 순댓국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는 만장일치로 최강록의 손을 들어줬다.

최강록은 "특별한 요리를 하는 사람이라기보다 전국에서 묵묵히 음식을 만드는 많은 요리사들과 같은 사람"이라며 "이 자리에서 들은 말들을 가슴에 새기고 자만하지 않으며 더 열심히 음식에 대해 고민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우승을 차지한 이하성은 "요리를 정말 잘하는 요리사가 되어, 그 능력으로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의 결말은 방송 전부터 이미 온라인에서 상당 부분 결말이 미리 퍼졌다.

지난해 10월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인을 통해 최강록 우승을 들었다"는 글이 올라왔고, 이후 "결승은 최강록과 요리 괴물", "우승자는 최강록"이라는 내용의 스포일러가 확산됐다.

제작진의 편집 실수까지 더해져 소문은 기정사실이 됐다. 이에 따라 서바이벌 특유의 긴장감이 떨어졌다는 비판도 나온다.

9회 방송에서 요리 괴물이 제작진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명찰에 실명 '이하성'이 노출되자, 시청자들은 시즌1에서 결승 진출 시 본명이 공개됐던 사례를 떠올리며 그의 결승행을 예측했다. 실제로 요리 괴물은 손종원을 꺾고 톱7에 오른 뒤 결승까지 진출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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