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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기후변화로 건조 기간이 길어지고 강풍이 동반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 주거지 확대와 고령화 농촌지역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은 갈수록 높다고 보고 있다.
경북도는 산악지형과 침엽수 비중이 높아 대형 산불의 위험은 큰 지역으로 보고있다.
이에 도는 올해 △원인 차단 중심 예방 강화 △첨단기술 기반 상시 감시체계 구축 △초동 진화 실패 책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불취약 지역과 산림 연접지를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영농 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 근절을 위한 현장 계도와 관리 활동을 집중적으로 나선다.
산불취약 시기에는 입산 통제와 단속을 병행하고, 마을 단위 자율 산불 감시체계를 운영해 지역 중심의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울진·영덕 지역에는 인공지능(AI)·드론 기지를 활용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상주·문경 지역까지 확대해 첨단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산불대응 단계는 현행 3단계에서 2단계로 개선해 초동 진화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과 대응이 미흡하거나 반복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시군에는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제한 △도비보조 신규사업 기준 보조율 하향 △전환사업 편성 규모 축소 △공모사업 평가시 후순위 조정 등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할 방침이다.
우수한 관리를 통해 산불이 미발생한 시군에는 △재정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지원 △산불임차헬기 예산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 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산불은 단순한 산림피해를 넘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이라며 "합리적 재정 인센티브 등 책임있는 산불관리 체계를 통해 대형 산불을 반드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