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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인천서 불법 농축산물 검역 점검… “해외 전염병 유입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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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01. 14. 17:34

14일 여객터미널·우편물류센터 등 방문
최근 3년간 검역 불합격 실적 20% 증가
반입 금지 홍보캠페인 등 지속 안내 추진
홍보캠페인4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왼쪽)이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농축산물 반입 금지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14일 "국제 공항·항만 현장의 검역역량을 지속 강화해 해외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여객터미널, 국제우편물류센터, 특송화물 통관장 등의 농축산물 검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검역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신설된 광역수사팀은 당해 말까지 해외 농축산물 불법 수입 적발 사례 중 63건을 형사입건하고, 34건을 송치했다.

최근 3년간 현장 검역 불합격 실적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적발 건수는 약 23만9000건으로 2023년 대비 20.7% 증가했다.

검역본부는 가축전염병과 식물병해충 유입 차단을 위해 국경검역 인식 제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 본부장은 직원들과 불법 농축산물 반입 금지 홍보캠페인을 실시하고,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련 신고 절차도 안내했다.

그는 "해외 여행객은 국내 입국 시 불법 농축산물을 반입하지 말아 달라"며 "부득이하게 반입했을 때는 반드시 검역본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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