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지역 공공 돌봄공간 10곳으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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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운남동에 문을 연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호반써밋스카이센트럴2차 아파트측에서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구에서 리모델링·운영비를 부담해 마련됐다.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이 올해 1월부터 오는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 운영을 맡아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숙제 지도, 체험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3호점 개소에 앞서 구는 지난 2024년 운서동 SK뷰스카이시티1차와 영종1동 하늘도시우미리2단지에 각각 1호점과 2호점의 문을 연 바 있다.
구는 이번 3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10호점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늘리며, 지역 곳곳에 공공 돌봄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구민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 말까지 4~6호점을 개소하고, 이후 중구 최초의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7호점)를 하늘문화센터에 조성하는 등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중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여러 돌봄 기관과 연계해 육아, 돌봄, 놀이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중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지원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구의원, 돌봄센터 운영위원회 관계자, 이용 아동·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지역 초등학생 돌봄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관내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단지를 중심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