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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음의 병’ 검사→ 치료비 지원, 촘촘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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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1. 19. 09:34

우울척도검사 상시 운영, QR코드 비대면검사 병행
19일 (홍성군, 우울척도검사 상시 운영)_보건소 전경
홍성군 보건소.
충남 홍성군이 군민 정신건강을 위한 '우울척도검사'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홍성군은 우울감과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과 치료로 연계하기 위해 우울척도검사를 상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검사는 홍성군보건소를 비롯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비대면 검사도 병행해 청년층과 직장인 등 보건기관 방문이 어려운 군민도 손쉽게 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검사 결과 우울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초기 상담을 거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상담과 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와 함께 이동복지관, 학교, 사업장, 임산부·어르신 대상 보건사업과 연계한 찾아가는 우울척도검사를 지속 확대해 정신건강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유승용 군 건강관리과장은 "우울감은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방치할 경우 심각한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상시 검사를 통해 군민이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이 적시에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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