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급, 간소화된 신청 절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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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 인구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전입 청년의 부담을 줄이고 도내 청년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제주도로 주민등록을 전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단, 전입일 기준 최근 1년 이내 제주에 주민등록 이력이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입 형태에 따라 일반형과 U턴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과거 제주 주민등록 이력이 없는 청년이 타 시도에서 전입한 경우이며, U턴형은 과거 연속 5년 이상 제주에 주민등록을 둔 이력이 있는 청년이 다시 제주로 전입한 경우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지급된다. 전입 초기와 정주 단계에 맞춰 1차 전입축하금과 2차 정주장려금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총 10만원(1차 5만 원·2차 5만 원), U턴형은 총 20만 원(1차 10만 원·2차 10만 원)이다. 1차 전입축하금은 신청 후 선정 확정 시 지급되며, 2차 정주장려금은 전입 후 6개월간 주민등록을 유지할 경우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다음 달 23일부터 시작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지급기준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고시·공고들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기철 도 기획조정실장은 "'탐라청년출발패키지'가 '제주愛주소in' 제주주소갖기 캠페인과 함께 청년들의 제주 정착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제주에 새롭게 뿌리내리는 청년들이 정책 당사자로서 도정에 참여하고, 중장년·노년까지 이어지는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