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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파는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강한 바람이 동반되어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은 물론 수도관 동파, 농·축·수산물 피해 등 시설물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남도는 한파주의보 발효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를 통한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응급대피소 운영 등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도는 도민들이 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 6950여 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쉼터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과 장시간 야외활동 자제, 수도 계량기 보온 조치 등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차량 운행 시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에 대비해 감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