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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는 22일 세계적인 겨울 축제인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현장을 찾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QR코드 온라인 서명이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관계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지역 경제와 동계스포츠 발전에 미칠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알렸으며 축제 방문객들은 이에 공감하며 흔쾌히 서명에 동참했다. 시체육회는 23일 홍천강 꽁꽁축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체육회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2027년 철거가 예정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안으로 춘천이 거론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김준호(스피드스케이팅), 김지유(쇼트트랙), 차준환(피겨) 등 춘천이 수많은 빙상 스타를 배출한 '빙상의 고장'으로서 탄탄한 저변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또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및 기존 동계스포츠 인프라와의 연계성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공백을 최소화할 최적의 조건으로 꼽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숫자 채우기를 넘어 춘천 시민의 간절한 유치 의지를 대한체육회와 정부에 전달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전망이다. 시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 공모 절차가 재개될 때까지 도내 주요 축제와 체육 행사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은 강원 동계스포츠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프라"라며 "시민 한명 한명의 서명이 춘천을 세계적인 빙상도시로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