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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국 대표 출신 ‘레데스마·구티에레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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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1.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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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전에 나서는 멕시코 선발 명단. /멕시코 축구협회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과 맞붙을 멕시코에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리처드 레데스마가 합류한다.

AP통신은 22일(현지시간) 멕시코 1부리그 CD 과달라하라 소속의 오른쪽 윙백 리처드 레데스마(25)가 소속 국가협회를 미국에서 멕시코로 바꿨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국가협회 변경 플랫폼에 따르면 레데스마의 소속이 미국축구협회에서 멕시코축구협회로 변경됐다.

레데스마는 2000년 멕시코 출신 부모 사이에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태어났다. 미국 연령별 대표를 거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인재다. 레데스마는 현재 멕시코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파나마, 볼리비아와의 친선경기 2연전을 앞두고 지난주 27명의 대표팀 명단에 레데스마를 포함시켰다. 레데스마는 23일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파나마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멕시코는 26일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볼리비아와 격돌한다.

레데스마는 2020년부터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었다. 2023년에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뉴욕 시티 FC에 임대됐다. 지난해 6월 멕시코 클럽 과달라하라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AP통신은 아기레 감독이 레데스마에게 멕시코 대표팀 오른쪽 윙백 자리를 맡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재 멕시코 대표팀에는 미국과 멕시코 이중국적 선수로 지난해 미국 대표로 A매치 2경기를 뛴 공격형 미드필더 브라이언 구티에레스(23·과달라하라)도 합류했다.

ESPN은 구티에레스도 소속 협회를 미국에서 멕시코로 바꾸는 절차를 끝냈다고 전했다. 구티에레스도 이날 파나마와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멕시코 국가대표 데뷔전을 준수하게 소화했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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