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IBK 연구원은 "대한조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262억원, 영업이익은 82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25%대를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고 수익성을 다시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수에즈막스 탱커의 매출 인식 선가가 8820만달러(약 1조1700억원)까지 상승한 가운데, 고수익성 셔틀탱커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다"며 "2027년에는 선가가 더 높은 컨테이너선의 스틸커팅이 시작되면서 매출 성장 여력도 함께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주 환경에 대해서 "수에즈 항로 리스크와 그림자 선대 단속 강화로 탱커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노후선 교체 수요가 지속되며 수에즈막스 탱커 중심의 발주 시장도 견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상장 주식의 약 28%에 해당하는 보호예수 물량이 2월 초 해제될 예정"이라며 "락업 해제 이후에는 실적을 반영한 적정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