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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AI특구 서초구, ‘양재 AI특구 전용 순환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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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6. 01. 27. 10:15

AI특구 경쟁력 강화 위해 인프라 지원
[포토] 서초구, ‘AI 특구버스’ 운행 개시
전성수 서초구청장(맨 오른쪽)이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앞에서 열린 AI특구버스 탑승식에서 입주기업 대표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 서초구가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재AI특구 내 맞춤형 교통망을 구축했다.

구는 지난 26일 AI 기업 종사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AI 특구 지정을 받은 양재AI특구는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어 구간 이동이 빈번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AI 특구버스는 41인승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3대로 구성됐다. 평일 기준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며,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는 15분 단위로 순환한다.

특구 내 AI 관련 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은 없다. 앱에서는 차량의 위치 정보도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버스는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에서 출발해 하이브랜드와 희경빌딩, 양재시민의숲역, 서울AI허브 메인센터를 거쳐 다시 우수기업센터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운행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 버스는 단순히 사람을 이동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AI 기업들과 인재를 연결하는 혁신 인프라"라며 "기술, 인재, 정보가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는 AI 산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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