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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에 따르면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이날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열린 '2026 전통주·한국와인 베스트 트로피' 품평회에서 '몽로'는 91점 이상을 획득해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6일 열린다.
정훈민 전통주 소믈리에는 "몽로는 진한 황금색을 띠며 사과와 배, 흰 꽃, 토피넛, 바닐라, 꿀, 오크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며 "카라멜과 아몬드 풍미가 깊고, 은은한 단맛과 우아한 산도의 균형, 긴 여운이 인상적인 술"이라고 평가했다.
예산사과와인은 예산지역 사과만을 사용해 연간 350톤 이상의 사과로 술을 빚는 양조장이다. 사과와인을 넘어 사과 증류주 분야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출시와 동시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제민 회사 증류 책임자는 "2026년 첫 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사과 증류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품평회는 국가대표 소믈리에 우승자와 국가대표 전통주 소믈리에 우승자들이 가림 시음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한국와인 101종, 전통주 44종 등 총 145종이 출품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