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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밑그림’ 그리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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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철수 기자

승인 : 2026. 01. 27. 14:10

27일 공공건축 기획용역 돌입… 시설 구성 및 규모 구체화
복지·돌봄·문화 통합형 공간, 387억 투입해 2029년 개관 목표
춘천 동남권복합복지센터_건립예정지
춘천 동남권복합복지센터 건립예정지. /춘천시
강원도 춘천시가 동내면 학곡지구에 들어설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 기획단계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건물을 짓기 전, 어떤 기능을 담고 얼마나 크게 지을지 종합적으로 설계하는 핵심 과정이다.

동남권 복합복지센터는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한 동남권역(동내·동산면 등)의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채우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이다

동내면 학곡리 876번지 (학곡지구 내) 연면적 4000㎡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다. 주요시설론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관은 맞춤형 복지·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아동 돌봄을 맡는다. 공간주민생활문화센터는 세대 구분 없이 소통하고 문화를 즐기는 공유 공간이다.

국비 100억원 확보로 탄력총사업비 387억원(국비 100억, 시비 287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탄탄한 행정 절차를 거쳐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됐고 10월엔 지방재정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을 완료했다. 올해 공공건축 기획용역 착수 (4개월간 진행)했다. 향후 계획은 10월 설계 공모 실시 → 공사 착공 → 2029년 상반기 개관 목표다.

기대효과를 보면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의 '일석이조'를 노린다. 시는 이번 복합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단순한 복지 서비스 제공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인구 급증 지역의 복지·문화 수요에 즉각 대응하고 세대 통합의 장을 마련한다. 노인과 아동, 지역 주민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공동체 활성화상권 활력 제고를 기대한다. 또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한 학곡지구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 기획 단계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꼼꼼히 반영하겠으며,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복합 복지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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