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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 전기량 전년비 24%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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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6. 01. 28. 14:07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으로 건물 에너지 비용 절감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 서비스 비용 건물 규모·운영방식 따라 상이
AI가 에너지 사용 패턴 학습, 이상 징후 감지·최적 운영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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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직원이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을 활용해 건물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제공=에스원
서울시가 주관한 '전기절약 우수건물 시상식'에서 에스원이 관리하는 14개 건물이 선정됐으며 이중 서울 소재 한 대형 빌딩은 지난해 7~8월 전기 사용량을 전년 동기 대비 24% 절감했다. 에스원은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으로 노후 건물의 에너지 손실을 돕고 있다.

28일 에스원에 따르면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은 AI가 에너지 사용 패턴 학습해 최적 운영 방안 제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까지 돕는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동파·침수 사고 막는 '스마트 건물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은 건물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수집하고 AI 자체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이상 징후를 잡아낸다. AI는 냉난방·조명·환기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24시간 감시하다가 평소와 다른 움직임을 즉시 알려주며 건물의 에너지 사용 습관을 스스로 파악한다. 이를 바탕으로 언제 어떤 설비를 어떻게 조절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필요하면 시스템이 설비를 제어해 에너지 낭비를 막는다.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은 ESG 경영도 지원한다. AI가 실시간으로 수집된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에너지원별 배출 계수를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정한다. 기업은 별도 집계 작업 없이 자동 산정된 데이터를 ESG 보고서에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입증되면서 지자체도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IoT 센서 기반 스마트 건물관리 시스템은 기계실과 배관실 등 핵심 설비에 온도·수위 센서를 설치해 24시간 감시한다. 설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물탱크 수위가 급변하면 에스원 관제센터와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에스원 관계자는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은 건물 관리 분야의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AI 빌딩 에너지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고객사 ESG 경영에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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