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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중동 치과 시장 겨냥한 ‘디지털 진료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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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 기자

승인 : 2026. 01. 29. 14:40

두바이서 '통합 디지털 진료' 청사진 제시
임플란트부터 교정 아우르는 전 제품군 소개
제품 직접 시연 가능한 '핸즈온'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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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생성한 이미지.
오스템임플란트가 중동 치과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 진료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우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해당 지역의 의료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 수요에 맞춘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6'(이하 AEEDC 2026)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AEEDC는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 총 177개국에서 약 39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구강스캐너를 연동한 '디지털 원스톱 진료 워크플로우'를 공개했다.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으로 중동 의료진의 관심을 끌었다.

임플란트 라인에서 관련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력 라인업이 소개됐다. 그중 혈병 형성과 초기골 유착 성능을 개선하는 표면처리 기술이 적용된 'SOI 임플란트'가 기술적 완성도 측면에서 현지 의료진의 관심이 이어졌다. 또한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는 현지 의료진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요 계열사와 함께 임플란트·교정 등 전반적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특히 단순 전시를 넘어 현지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핸즈온(Hands-on)'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기술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현지법인 디렉터와 자문 의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사흘간 총 16개 기술강연을 진행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치과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시장이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현지 의료 환경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동 및 인근 지역 의료진들의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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