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등 5개 기관 참여…보훈가족에 상품권·명절음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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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청장이 독거 취약가구 주거 실태 등을 확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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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봉사 활동에 나선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설 명절을 맞아 2일부터 13일까지 기업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릴레이 위문·봉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화시스템, 우체국 보훈회, 서울연탄은행, 중구보훈회관,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취약계층 보훈가족 577가구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과 도시락,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4일 서울연탄은행에서는 고령 국가유공자 60여 명에게 나물, 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자택에 머무는 국가유공자 10명에게는 도시락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12일에는 중구보훈회관에서 보훈공무원과 한화시스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공자 150여 명을 초청하는 위문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한화시스템이 준비한 설 명절 음식과 위문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체국 보훈회와 수지사랑 수지침봉사단은 독거 및 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 위문과 함께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떡국떡과 곰탕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방보훈청은 2월까지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국가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우 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 속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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