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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소리 듣고 화력 제어”…쿠쿠, 인덕션 세대교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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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6. 02. 09. 06:00

신제품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 출시
사운드 감지 센서로 생활 불편 해소
쿠쿠의 신제품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
쿠쿠의 신제품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쿠쿠
전기밥솥이 대표 제품인 쿠쿠가 인덕션·정수기·커피머신 등 가전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품을 선보이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AI와 결합한 제품을 출시해 고객 편의까지 고려해 주목받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쿠쿠는 최근 냄비 속 끓는 소리를 정밀하게 듣고 판단하는 AI 사운드 감지 센서를 갖춘 '미식컬렉션 AI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를 출시했다. 19만개 이상의 데이터를 학습한 온디바이스 AI가 조리 소리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식이 넘치기 전 화력을 스스로 조절한다. 물·라면처럼 끓어 넘치기 쉬운 요리도 AI가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해 깔끔하게 완성돼 청소 스트레스도 적다.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해 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후기·추천도 이어지고 있다. 맞벌이 신혼부부 1년 차인 안 모 씨는 "퇴근 후 급하게 저녁을 준비하다 보니 국물이 넘쳐 주방이 청소하기 곤란할 정도로 지저분해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쿠쿠 미식컬렉션 AI 인덕션 사용 후에는 안심하고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30대 육아맘인 김 모씨는 "아이를 돌보며 요리하는 상황에서는 위험천만한 일들이 많았다. 요리가 넘치는 것을 보고 급히 움직이다가 아이 장난감을 밟아 다칠 뻔한 상황도 많았다"며 "그런데 끓는 소리에 맞춰 화력이 자동으로 조절돼 안심하고 다른 일을 병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의 기술적 기반에는 수십 년간 밥솥·인덕션·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등 주방가전 시장을 선도하며 축적해온 쿠쿠의 히팅 기술 노하우가 자리하고 있다. 초고화력과 정밀 제어 기술의 조합을 통해 미세한 온도 관리가 필요한 고급 미식 요리까지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쿠쿠 관계자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의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며 "화력과 디자인은 물론 내구성·안전성·A/S 용이성 등 인덕션의 핵심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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