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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은 가족의 시간”…대구 전역서 설 연휴 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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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6. 02. 08. 17:22

대구간송미술관
지난해 7월 25일 대구간송미술관을 찾은 시민들이 전시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대구시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대구광역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미술관·박물관 전시부터 공연, 전통문화 체험까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낼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대구미술관은 '제25회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전(허윤희)'과 '곡수지유(이강소)'를 비롯해 '2025 신소장품 보고전'을 선보이며, 대구간송미술관은 오원 장승업의 '삼인문년' 명품전을 포함한 상설전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국립대구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문학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계명아트센터에서는 뮤지컬 '위키드'가 공연되며,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하노버 앙상블 공연과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이은결의 퍼포먼스 'META', 연극 '옥탑방 고양이', 아동극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마련됐다.

또 대구체육관에서는 한국가스공사 프로농구 홈경기가 열리며, 박물관과 역사관에서는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 등 설맞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계산예가와 근대골목 일대에서는 야간 행사와 공연이 어우러진 방문객 환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 동안 대구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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