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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 계획 다시 짠다”…여주시, 기본계획 변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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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6. 02. 10. 14:37

기후에너지환경부 부합성 심의 거쳐 올 상반기 승인 고시 목표
여주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기본계획 전체변경안(안)기후에너지환경부 심의단게 진입
이달 중 준공 예정인 경기 여주시 '오학 맑은물복원센터' 조감도. /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지역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하수도 전반의 중장기 정비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해 정부에 제출했다.

여주시는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조치 결과 및 보완내용을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은 여주시 하수도 전반의 중장기 정비 방향을 새로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현재 기후부의 부합성 심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이번 변경안은 경제성 부족으로 기존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31개 마을이 새로 편입 대상에 들어갔다. 편입가구 수는 약 1만1000가구다. 하수처리구역 면적은 기존보다 약 9.9㎢ 늘어난다.

변경안에는 오학과 점봉, 가남, 능서, 산북, 강천, 부평 지역의 하수처리시설 1일 4020톤 규모의 신·증설 계획도 포함됐다. 여주시는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1일 7700톤 증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1일 250톤 신·증설, 하수관로 102㎞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계획 변경이 완료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1일 6900톤 증설, 하수관로 37.3㎞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하수처리구역 확대는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기후부 부합성 심의를 차질 없이 진행해 기본계획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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