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전기차 시장 적극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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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폴스타코리아는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와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배우 김우빈 등이 참석했다.
올해 목표를 '프리미엄 투 럭셔리(Premium to Luxury)'로 제시하고, 프리미엄을 넘어선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함 대표는 제품, 브랜드,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 전기차 시장이 테슬라의 가격 인하와 중국 BYD 등의 공세로 인해 가격 경쟁 서막이 올랐다. 함 대표는 결이 다른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경합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올해 목표치는 수입차 평균 성장률보다 훨씬 웃도는 큰 폭의 판매량 증가다"며 "절대적인 수치 측면에서는 테슬라나 BYD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지만 폴스타4 이후 폴스타7과 후속 모델들이 출시되는 시점에 저희는 퀀텀 점프를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주력 모델 '폴스타 4'를 통해 과도한 할인 경쟁에 참여하지 않고도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헸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폴스타4의 평균 판매가격은 8000만원대로 지난해 6000만원 이상의 수입 전기차들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에는 폴스타3, 3분기에는 폴스타5를 각각 출시한다. 다만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함 대표는 "늘 그래왔듯 폴스타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28개의 마켓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예정인"이라며 "구체적으로 폴스타3의 경우 경쟁하게 될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폴스타5의 경우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국내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존 폴스타4와 함께 D세그먼트부터 F세그먼트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완성한다. 폴스타3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폴스타5는 4도어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로 지난 2020년 공개한 콘셉트 모델 프리셉트를 통해 제시했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 역량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고객 접점도 늘릴 예정이다. 함 대표는 "기존 한남 전시장은 강남 도산대로에 확장 이전한다"며 "3월에는 대구, 연내에는 일산, 인천 지역에 각각 전시장을 오픈해 리테일 접점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충한다. 이달 출시 예정인 폴스타 오너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 예약부터 정비 이력 확인까지 통합 관리 환경을 구축한다.
아울러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김우빈을 선정했다. TV커머셜 CF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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