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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강진군수 출마 선언… “30년 만 전국 최연소 군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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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2. 11. 16:57

실력·청렴·세일즈 행정으로 강진 대전환 달성 공약 제시
김보미 전 강진군의장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이 11일 오후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민선 9기 강진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명남 기자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원(전국 최연소 기초의회 의장, 1989년생)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강진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군민을 더 잘 살게, 더 안전하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군수의 존재 이유"라며 "낡은 관행과 정체된 행정을 넘어 강진의 체질을 바꾸는 유능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년간 깨지지 않은 전국 최연소 군수(현재 만 36세) 기록에 도전해 강진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강진이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상권 침체라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AI·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과 전략 산업 육성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특히 "일회성 행사성 예산이 아닌 강진의 미래 먹거리에 집중 투자하겠다"며 예산 구조 전면 개편을 약속했다.

'강진 영업사원 1호'를 자처한 김 의원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인센티브 20조원 시대를 대비한 강력한 세일즈 행정을 통해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AI 기반 농업 혁신 △로봇 농기계 구독 시스템 △첨단 산업 유치 △대규모 국비 확보 등을 제시했다.

또 군민 주권 실현을 위해 스마트 행정 시스템 '강진 365'를 도입, 모바일 기반 예산 감시와 민원 처리, 정책 참여를 가능케 하는 디지털 행정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8년의 의정활동과 13년의 지역 헌신으로 검증된 실력과 깨끗함이 최대 자산"이라며 "말이 아닌 성과로 강진의 자부심을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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