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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완도군에 따르면 사업은 병역 이행에 따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실한 국방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양시에 이어 전남 내 두 번째로 시행되며,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다 입영하는 현역병으로, 지난달 1일 이후 입영(소집) 통지서를 받은 청년이다. 대상자는 입영 전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영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역 화폐로 지원함으로써 청년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병역 이행에 대한 사회적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청년층의 자긍심과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군 복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원금이 작은 힘이나마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