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적정성 평가 36개로 확대·성과중심 전환 목표
의료평가 통합관리에 AI·디지털 기술 접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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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관련 기관 등에 따르면 심평원은 지난 13일까지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다. 지난달 말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심평원은 조만간 면접 절차를 거쳐 3년 임기의 신규 원장 인선에 돌입하게 된다.
강중구 원장의 임기가 다음달 13일이면 끝나는 만큼, 인선 절차에 착수한 심평원이지만 신규 원장이 마주할 과제도 적지 않다. 기존 진료비의 합리적인 집행 여부를 따져 건강보험 재정 관리의 한 축을 맡아온 심평원은 최근 건강보험 고갈에 대한 우려와 기관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올해부터 적정성 평가 대상을 36개 항목으로 확대한 심평원은 이달 초 '2026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발표하고 '성과중심의 실용적 평가체계 강화'라는 목표 아래 주요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그 일환으로 진료 유형 등을 고려한 종합평가 및 성과 기반 보상체계 정비를 검토한다.
아울러 AI와 디지털 기술의 활용 폭을 대폭 넓힐 예정이다. 심평원은 의료평가 통합관리 기반에 AI 기술 등을 접목, 업무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병원평가통합포털을 통해 타 기관 평가정보 직접 공개 항목을 올해 2개 확대한다.
한편 임추위는 면접 심사 이후 보건복지부에 2~3배수의 후보자를 추전하고 복지부 장관이 추천자 1명을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 대통령이 이를 임명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