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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부트캠프사업단, 반도체 인재 180명 양성…채용 연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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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26. 02. 25. 09:04

2차년도 46.7% 중·고급 기술 습득…3차년도 기업 맞춤 채용트랙 강화
평택대학교, 교육에서 채용까지 선순환 구조 구축
평택대학교 전경
평택대학교 부트캠프사업단이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과 현장, 채용을 연계하는 체계를 운영하며 취업 연계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부트캠프사업단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무 맞춤형 트랙 교육과 교과·비교과 통합 운영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력서·자기소개서 1대1 컨설팅, 직무 맞춤형 모의면접, 기업 매칭 프로그램 등 단계별 취업 지원을 병행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과 연계한 현장 견학도 확대했다. 학생들은 공정 라인과 장비 운영 시스템, 클린룸 환경,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엔지니어와 인사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직무 요건과 채용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견학은 사전 직무 이해 교육과 사후 진로 상담과 연계해 운영된다.

현장 중심 프로젝트와 실습 과정도 강화했다. 추천채용과 현장실습 후 채용 연계 방식 등을 통해 교육과 취업을 연결하는 구조를 운영 중이다.

학생 역량 관리는 'Ace Pass' 기반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취업 준비 현황을 데이터로 관리해 맞춤형 상담과 직무 적합도 분석, 취업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사업단은 2차년도까지 총 180명의 교육생을 양성했다. 이 가운데 84명(46.7%)은 중·고급 수준의 반도체 기술을 습득한 것으로 집계됐다.

3차년도에는 기업 맞춤형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 협약기업 채용 트랙 강화, 현장실습-채용 연계 모델 고도화, 졸업생 사후관리 및 경력개발 지원 체계 보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현 총장은 "교육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조를 정교화하겠다"며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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