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학위취득자 128만명 돌파…직장·육아 병행 성인 평생학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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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와 '독학학위제'로 올해 3만9000여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2026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만8473명, 독학학위제 학사 471명 등 모두 3만8944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 학위를 받는다.
1997년 시작된 학점은행제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해 전문대학·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평생학습 제도다. 학사 120개, 전문학사 111개 전공이 운영되고 있다. 1990년 시작된 독학학위제는 국가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가 대안적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독학학위제와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자는 약 128만명에 이른다. 성인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식품조리학)를 취득한 백모씨 등 6명에게는 최우수상과 우수상이 수여된다.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학사학위 취득의 꿈을 이룬 김모씨(컴퓨터공학 전공) 등 14명에게는 우수 학습사례 공모를 통해 특별상이 수여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오늘 학위를 받는 학습자들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선택한 인재들"이라며 "국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