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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신탁은 지난 13일 수원시에 우만(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리아신탁과 대한토지신탁, 우리자산신탁 등 신탁 3사가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팔달구 우만동 503-7번지 일대 22만1791㎡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9층, 총 416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작년 4월 정비사업 후보지 신청 당시 75.7%라는 높은 주민 동의율을 기록하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고, 같은 해 10월 수원특례시 정비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특히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와 코리아신탁·대한토지신탁·우리자산신탁 등 신탁 3사는 토지 등 소유자가 20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후보지 선정 이후 동의서 수집에 착수해 약 2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 요건을 충족했다.
지정개발자 특례가 적용되는 우만(가)구역 재개발은 조합설립 절차 없이 정비계획 수립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병행할 수 있어 일반적인 조합 방식보다 추진 속도를 크게 앞당길 수 있다.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해 전문성과 사업 안정성·투명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신탁 관계자는 "이번 지정은 주민 의지와 수원특례시의 행정 지원, 신탁 3사의 경험이 결합된 결과"라며 "인허가부터 분양, 준공까지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