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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경기·울산·전남광주 경선 방침...서울시장 ‘5파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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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3. 02. 16:18

4곳 지역 본선 후보 경선 확정
서울·경기 예비경선으로 3인 압축
부산 예비후보 9~13일 추가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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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 공모한 후보 5명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 경기·울산·전남광주 지역 역시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결정했다. 부산시는 9~13일 예비후보를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김영배·김형남·박주민·전현희·정원오 후보 등을 확정했다.

김 위원장은 "서울시는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했다"며 "울산시도 후보 전원이 경선 후보자"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 역시 공모한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심사 결과 광주시장과 전남지사에 공모한 모든 후보자를 경선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역시 공모한 후보가 모두 경선 후보로 확정됐다. 4년간 경기도를 이끌어온 김동연 현 경기지사와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재선 경기 광명시장인 양기대 전 의원이 경선에 참여한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우 1차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3인으로 압축한다. 다만 여성·청년 후보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1명의 후보를 본경선에 추가로 포함해 4인이 경선을 치르도록 할 예정이다.

김 공관위원장은 "서울시와 경기는 당헌·당규에 따른 예비경선을 진행해 후보자 상위 3인으로 압축하되, 여성·청년 후보자의 기회를 배려하기 위해 상위 3인에 여성·청년이 들지 못할 경우 해당 1인을 본경선 후보자에 등록한다"고 했다.

울산시장 경선 후보자에는 김상욱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등을 확정했다.

통합 선거로 치러지는 전남광주는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자로는 강기정·김영록·민형배·신정훈·이개호·이병훈·정준호·주철현 등을 확정했다. 이들 중 강 후보는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내고 지난 4년 시정을 이끌었으며 이병훈 후보는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의 경우 지역·권역별 합동연설회 및 합동토론회를 열고, 상위 5인으로 후보자를 압축할 예정이다.

이날 공천 심사 발표를 마친 후 공관위 부위원장인 조승래 사무총장은 "서울특별시 경선을 가장 나중에 하는 구상을 고민하고 있다. 경기, 광주·전남 (순서)"라며 "결선 가능성을 포함해 4월 20일 전에 (공천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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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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